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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영어표현] 퀸카로 살아남는 법 / Mean Girls (2004)

영어/회화

by Joy_withJ 2020. 3. 14. 20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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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Joy입니다 :)

꽤나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네요

오늘 회화 표현을 알려드릴 영화는 바로

<퀸카로 살아남는 법> (Mean Girls) 입니다

 

지금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

린제이 로한, 레이첼 맥아담스,

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까지

나오는 미국 하이틴 영화에요!

 

초등학교 때 한 10번은

넘게 보고 또 본 것 같애요 :)

미국 학교 생활은 이런건가?!

하면서 디게 신기하고 재미있게

본 기억이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

 

우선 포스팅 시작 전,

영화 줄거리 밑에서 확인해주세요 :)


출처: 네이버 영화


1. ~에 집착하다/ 푹 빠져있다

be obssessed with sth ~

Why are you so obssed with me?

너 나한테 왜이렇게 집착하는거야?

(나 좀 귀찮게 하지말고 내버려둬)

 

극 중 레이첼 맥아담스는

학교에서 잘나가는 일찐st +  공주병 말기

캐릭터로 나옵니다 :)

그래서 많은 여학생들의 부러움을

한몸에 삼과 동시에

많은 여학생들이 그녀가 입는 옷/액세서리 등을

분석하고 따라하며 항상 많은 이들의

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캐릭터입니다

 

본래 "obsession"="집착" 이라는 단어는

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이 되지만

여기선 전치사 "with"를 붙혀주었기 때문에

부정적인 의미도 물론 있지만

긍정적인 의미로 더 자주 사용이 되어서

 

보통 I am obssessed with ~ 라고 하면

완전 좋아하는거! 푹 빠져있는것!을 얘기해요


I am totally obsessed with P.O. of Block B recently

나 요즘 블락비 피오에게 완전 푹 빠져있잖아..

 

You seem to be obsessed with her.

Just giver her some space!

너 요즘 그녀에게 너무 빠져있는 것 같애.

그녀에게도 좀 시간을 줘!


2. ~하지 않을 수가 없다 / ~할 수 밖에 없다

can't help but

But I can't help it that I'm popular

내가 인기가 많은건 어쩔 수 없는거야

 

극 중 레이첼 맥아담스의

오른팔(?) 같은 존재로

나오는 요 캐릭터도

완전 공주병 말기 ^-^ㅎㅎ

 

"can't help it~" 이라고 하면

나도 어찌할 도리가 없어~

보통 해결책이나 대안의 부재로 인해서

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!

 

예전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 중에

Trey Songz의 Can't help but wait 라는 

노래가 있었는데 :)

이 가사에서도 보면

한 여자를 좋아하는데

남자친구가 있어서

그저 기다릴 수 밖에..

이런 류의 가사입니다

남자친구 있으면 다른 여자를 찾지 그냥..


I just can'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

그냥 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

 

I can't help but laugh

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


3. 어쩌라고 / 될 대로 되라지

whatever

Whatever. I'm getting cheese fries.

어쩌라고. 나 치즈 튀김 먹을꺼임.

 

whatever - 

어쩌라고 는 엄청 유명하죠?

될 대로 되라지~ 라는 뜻도 있는 요 단어는

알아두시면 참 많은 상황에 쓰여요 !

 

물론 formal한 단어는 아니기에

casual 하고 informal한

상황에만 쓸 수 있다능..^^

 


I'll do whatever I want

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꺼야

 

Whatever. I'll walk home rather than drive.

어쩌라고. 난 운전 안하고 걸어서 집에 갈꺼야.


4. 왜 이렇게 무섭게 입었어?

Why are you dressed so scary?

"dress"는 드레스, 원피스로

한국에서 쓰는 외래어이기도 한데요

위에 움짤에서는 "옷을 입다" 라고 해석되요!

 

뒤에는 "scary"라는 형용사가 들어와서

"무섭게 옷을 입다" 가 되었으니

다른 형용사가 들어가면

의미도 그에 따라 바뀌겠죠~?


Why are you dressed so beautifully?

왜 이리 예쁘게 입고 온거야?

 

Whatever. I'll walk home rather than drive.

어쩌라고. 난 운전 안하고 걸어서 집에 갈꺼야.

 


네! 오늘 포스팅 재미있게

잘 보셨나요?

 

밑에는 제가 좋아하는

영화 속 장면들 몇개를 가져와 봤어요 :)

 

이 대사는 이 영화에서 가장 유행했던

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!

이 대사를 이용한 패러디도 많이 나왔고,,

암튼 ㅋㅋㅋㅋㅋㅋ

"우린 수요일마다 핑크색 옷 입어야댐~"

하이틴 + 고등학교 갬성 낭낭한 대사에요 ㅎㅎ

크리스마스 공연에서

다소 부끄러울 수도 있는 의상과

 jingle bells 노래에 맞춰

춤추는 장면인데

핵 진지해서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

저에게 너무 신선한 충격 + 재미를

안겨주었던 영화 :) ㅎㅎ 추천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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